[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한우 오마카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사장님 마음대로 특집'이 펼쳐진다.

한우 오마카세은 주방장 특선으로 한우의 여러 부위를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한 요리들이다.

무러 13가지 종류의 한우 오마카세의 등장에 김준현은 "너무 맛있는 걸 먹으면 다음에 한우 먹을 때 어떡하냐"고 걱정을 표해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 요리는 스시 오마카세였다.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33가지의 스시 요리의 등장에 문세윤은 "잘 안 좋아하던건데 굉장히 맛있다"고 말했고, 김민경은 "씹기 싫은데 안 씹어도 녹는다"고 감탄했다.

한편 문세윤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압도되어 틈만 나면 사업가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업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곳이네"라는 말로 시작된 문제윤의 상황극은 셰프가 다음 요리 준비를 위해 자리를 비울 때마다 불쑥 불쑥 튀어나왔고 보다 못한 김준현이 "무슨 사업이 하고 싶냐? 그렇게 부러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문세윤은 "빅뱅 승리가 너무 있어 보이더라. 정장 입고, 외국말 많이 하고…"라며 부러운 눈빛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또 "혹시 주식 넣은 거 있어?"라는 김민경의 농담에는 "내 주식은 김포 쌀이다"라고 답해 촬영장을 또 한번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 2의 승츠비를 꿈꾸는 문세윤의 모습은 오늘(20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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