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비단뱀이 화제다.

4일(현지시간) 해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서 비단뱀이 발견됐다. 출근을 하기 위해 차고로 차를 가지러 간 남성이 그곳에서 비담뱀과 마주쳐 출근을 포기했다.

남성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출근을 하려는데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에 주위를 둘러보다가 비단뱀을 발견하고 도무지 차로 갈 수 없었다"라며 "고개를 들어 위를 봤더니 180cm가 넘는 뱀이 서까래에 편안하게 또아리를 틀고 날 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비단뱀은 뱀목에 속하는 파충류 뱀 과의 하나로 세계 곳곳에서 ‘기이한’ 현상이 보고되는 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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