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여배우’ 유민, 그녀가 왜 논란이 되지?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2010년 국내 연예계에 화제가 된 적이 있던 일본 출신 여배우 유민(笛木優子 후에키 유우꼬)은 매혹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화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그녀가 국내 연예계에 주목을 받은 것은 태국 푸켓에서 촬영한 스타화보는 귀엽고 발랄한 소녀에서부터 속옷 차림의 팜므파탈 이미지 까지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

당시 화보를 제작한 ‘스타화보닷컴’(www.starhwabo.com) 관계자는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살결을 자랑한 유민에게 최고의 피부미인이라는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스타화보를 통해 유민의 매혹적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고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유민은 SBS 주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작가 김수현)에 출연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드라마로 ‘김수현 사단’에 합류하는 유민은 극중에서 양태섭 역할의 송창의를 사랑하는 재일교포 여성 채영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한편 당시 유민은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 한 후 한국으로 활동무대를 옮겨 인기를 얻어 2003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후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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