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30일 저녁 7시 문화가 있는 날 ‘자연, 바람, 달빛 콘서트 Spring festival 콰르텟 秀’와 함께하는 실내악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실내악 공연은 ‘서정적인 여성 실내악의 애잔한 정수, 낮게 울려 파동치는 음악의 잔물결’과 같은 연주 평을 듣는 클래식 현악 4중주로, 독일에서 수학한 4명이 2008년 콰르텟 秀 팀을 결성하여 다수의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예술의 전당 JBK홀 정기연주에서 ‘거스르지 않고 어루만져 위로하는여성 앙상블’이라는 평과 함께 대중에게 강하게 인식된 콰르텟秀는 다양한 클래식 레파토리로 매번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한국 현재 작곡가들의 창작곡 연주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러시아민요, Bach, Haydn, Puccini, Piazzolla 곡들과더불어 신만식 작곡가의 Lamento for String Quartet 등을선보일 예정이며 재단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의 5월 문화가 있는 날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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