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성추행 혐의 조사 중에 세월호 추모? “뻔뻔하고 소름” 비난 폭주

기사승인 2018.05.17  1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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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이서원 인스타그램 캡쳐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배우 이서원이 술에 취해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범행 이후 조사 중에도 활발한 SNS 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서원은 지난달 8일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후 서울 광진경찰서에서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2일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6일 알려졌지만 이서원은 범행 이후 사건이 알려지기 까지 한 달 이상의 시간 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평온하게 활동해 와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세월호 4주기 잊지 못해요”라며 노란 리본 그림을 게재하고 같은달 20일에는 “티비(텔레비전) 보는 걸 참 좋아했던 나”라며 자신의 어린 시절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그는 경찰 조사를 받는 동안에도 KBS2TV ‘뮤직뱅크’에서 진행자로 활약하는 등 SNS와 방송 활동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은 뻔뻔하고 이중적인 모습이라며 더욱 분노하고 있다.

검찰 조사를 받게 된 이서원은 출연 예정이전 tvN 드라마 ‘어바웃타임’에서 하차했으며 KBS2TV '뮤직뱅크‘ MC 자리도 반납했다. 소속사 측은 “보도 전 까지 이 같은 상황을 알지 못했다” 며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서원은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게 키스 등 신체적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다. A씨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고, 이에 화가 난 이서원이 흉기로 A씨를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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