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O tvN '어쩌다 어른'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8일 오후 방송된 '어쩌다 어른' 심리학 개론 특집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전파를 탔다.

'어쩌다 어른'을 통해 매번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김 교수는 이 날 소시오패스를 감별할 수 있는 질문을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 교수는 "갑자기 쓰러진 아버지를 동생이 발견해 119에 신고, 이송된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하게 됐다. 아버지가 수술실에 들어가신 후에야 정신을 차린 동생이 언니에게 전화해 상황을 설명했다. 여러분이 만약 언니라면 이 전화를 받고 무슨 말을 제일 먼저 하겠나"라고 질문했고, 이어소시오패스 성향이 강한 사람의 답변을 공개해 모두가 경악했다. 

이어 패널로 참석한 배우 최정원, 가수 에반, 개그맨 김지민, 배우 서신애의 '귀로 보는 성격 분석'도 진행,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 김경일의 심리학 개론 특집 첫번째 강연 '우리가 거꾸로 하는 것들'은 18일 오후 8시 40분 O tvN에서, 밤 12시 20분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