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용산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지난 1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에서는 래퍼 도끼의 새로운 거처가 방송 최초로 공개돼 화제다.

도끼는 '미우새' 지난 방송에서 이상민의 1/4 하우스와 비교되는 120평대의 집을 공개하면서 "집이 좁아 조만간 호텔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었는데 이번 방송에서 새로 이사가 호텔 하우스를 소개한 것이다.

도끼는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 든다. 그래서 전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 전기세 0원, 청소 무료, 보안이 좋고 가구 완비가 돼 있다. 이사 하면 가구를 사야 하는데 여긴 안사도 된다"라며 "어릴적 꿈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고급 시계가 두 개 밖에 남지 않은 것에 대해 도끼는 "2018년부터 절약모드에 들어갔다"며 "호텔하우스에 들어온 것도 절약 모드"라고 설명해 방문한 딘딘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방송 이후 도끼가 지내고 있는 호텔이 어디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끼가 지내고 있는 호텔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용산'이다.

이곳에 펜트하우스는 단 2곳으로 130평 규모에 영국 왕실 식기, 해커 익덕션 등이 기본으로 세팅돼 있다. 1박 가격은 680만원으로 월 2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호텔은 반려견 동반 투숙이 가능한 '멍 플렌들리(Mong-Friendly)'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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