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가스중독, 모르는 남녀 3명 숨져있어...유서도 발견

기사승인 2018.03.14  1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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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에서 20∼30대 남녀 3명이 가스 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 30분께 가평군 북면의 한 펜션 관계자가 손님들이 묵고있는 2층 방문이 안열린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낌새가 이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119구조대가 펜션 내부를 확인하자 이미 숨진채 쓰러져 있는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이 발견됐다.

현장에는 김장용 대형 비닐과 가스통 등이 함께 있었다. 경찰은 서로 친분이 있던 사이가 아닌 이들이 가스통과 함께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펜션 내부와 차량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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