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소뇌위축증' 16년 전 추락사고로.. "증상 안타까워"

기사승인 2018.03.08  22: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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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세상에 이런일이’에 소뇌 위축증이 방송되며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16년째 누워서 지내고 있는 고정순(41세) 씨와 그녀의 어머니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16년 전 아파트 추락사고 후, 설상가상으로 소뇌 위축증이라는 희소병까지 찾아왔다. 점점 굳어져 가는 혀 때문에 말을 표현할 수 없어 대화조차 나눌 수 없는 고정순 씨를 보며 엄마는 더 가슴이 아프다.

고정순 씨는 엄마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몸을 일으키는 것부터 밥을 삼키는 것까지, 아이가 되어버린 고정순 씨의 곁에서 엄마는 그녀의 손과 발이 되어준다. 특히 화장실을 갈 때 스스로 설 수 없는 고정순 씨를 앞으로 안으며 늘어진 발을 앞으로 툭툭 치며 한 걸음씩 이동해야 했다. 이 같은 사연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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