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사랑 받은 만큼 노래로 봉사 하는 기부 천사”

 

[코리아데일리 이성호 기자]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를 가진 강민주가 ‘내사랑 연가’로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내 사랑연가’는 가야금과 현대악기가 어우러지며 민요 아리랑을 접목시킨 경쾌한 사랑노래로 강민주 특유의 맑은 허스키 보이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특히 ‘내 사랑연가’는 그동안 강민주가 불렀던 곡들과는 달리 대중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상당히 빠른 전파력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강민주는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를 했는데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우리의 민요와 현대적인 음악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주는 가수로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노래 봉사, 재능기부’로도 유명세를 치루고 있다.

‘KBS 재능 나눔 봉사단’의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민주는 봉사 활동에도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다.

공연을 위해 사용되는 경비까지 회원들이 부담해 양로원, 장애우시설, 교도소 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외로움에 지친 이웃들에게 사랑의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한 강민주는 “노래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노래로 봉사하며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좀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사랑 나눔을 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강민주는 다음 앨범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

강민주는 “저의 목소리와 어울릴 수 있는 감성 슬로우 발라드를 해 보고 싶다”며 “조만간 ‘강민주 표’ 음악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1987년 KBS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강민주는 2003년 ‘톡톡 쏘는 남자’로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해 2007년 ‘로맨스 사랑’ 2010년 ‘욕심 없는 여자’ ‘화룡포’등 연이은 히트곡을 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성인 가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회룡포’는 강민주라는 이름을 팬들에게 각인 시켰다.며 성인 가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노래에 사랑을 실은 강민주의 ‘따뜻한 마음’ 만큼 팬들의 강민주에 대한 사랑도 넘쳐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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