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프리지어 품종현장평가회 개최

기사승인 2018.02.14  18: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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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2일 재배농가, 소비자, 화훼종묘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지어 우수계통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개발된 프리지어 국내 재배 및 도입품종과 화훼 연구소에서 새롭게 개발중인 다양한 꽃색의 향기로운 프리지어 우수계통 25종이 소개될 예정이며 또한 이번에 등록될 계통들은 지난 7일 농촌진흥청에서 화훼연구소, 원예특작과학원, 전북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품평회를 개최하여 1차 평가를 받는 후 2차 평가를 받는 것이다.

 

충남 F-2호는 흰색바탕에 보라색이 은은한 겹꽃 형태의 조생종으로 프리지어 고유의 향기도 있어 결혼식 등에 많이 사용되는 백색 부케용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충남 F-3호는 붉은 색의 겹꽃 형태의 중만생종으로 도입종의‘카시스’나‘레드벨’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계통으로 기대된다. 

 

충남 프리지어 육종은 2010년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이듬해부터 인공교배를 시작하여 3년간의 선발과정을 통하여 17년에 ‘골드문‘ 1품종을 등록하여 국립종자원에 보호출원중이다. 

 

충남지역 프리지어 재배면적은 10.9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양재동화훼공판장 기준 출하량의 60%를 차지하는 등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산지이며 2017년에는 320천본의 프리지어가 일본에 수출되었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최원춘 연구사는 “현재 프리지어 우리품종 보급률은 60.4%로 국내 화훼작목중 가장 높은 편으로 소비자의 새로운 수요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품종개발이 필요하며 이번에 평가회를 통하여 선발된 계통은 농가에 조기보급하여 2020년까지 품종보급률을 80%로 높여 품종자급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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