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대표가 밝힌 추악한 행동.. 이윤택 감독과 무슨 사이?

기사승인 2018.02.14  15: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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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연출가 이윤택(66)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과거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가운데 이 감독의 후배와 제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 행태가 흡사 윤락업소에서 일하는 윤락녀로 취급한 듯한 전언에 온라인 공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4일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는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metoo’ 해시태그를 달고 자신이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게시글의 유명 남성 연출가는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이윤택으로 드러났다. 평소 이윤택 감독이 연극계 원로로 추앙받았던 터, 김수희 대표의 용기 있는 폭로에 그를 향한 응원과 관심도 높아졌다.

김수희 대표는 박근혜 정부시절 만들어진 ‘권리장전’ 연극제를 주도한 인물로 현재 대학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연출가이다.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수희 대표는 2013 ‘아름다운 동행’ 제34회 서울연극제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과 함께 같은해 작가 김은성씨와 ‘다시 오적’ 등을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수희 대표는 2013년에는 제 34회 서울연극제에서 '올해의 젊은 연극인 상'을 받으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2016년 미인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극단 미인 자력갱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수희 대표가 이끄는 극단 미인은 당초 김수희 홀로 꾸려오던 1인 극단으로 출발했으나 5명의 단원을 영입하며 ‘공장’, ‘돌연희 멈춤’ 등 다양한 소재의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작품들을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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