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남 결과 만족스러워..남북관계 개선 위한 실무대책 마련할 것”

기사승인 2018.02.13  2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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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3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측 고위급대표단의 방남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측 고위인사들과의 접촉 상황, 의중, 미국측의 동향 등을 보고 받았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으로부터 대표단의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가와 청와대 방문을 비롯한 활동 내용을 전달 받았다.

이 같은 보고에 김정은 위원장은 매우 만족했다고 전해지며, 그 중에서도 특히 북측 인원에 대한우리측의 편의보장 노력이 인상적이라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 국민들이 북측 공연에 환호했다는 보고에는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켜 훌륭한 결과들을 계속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실무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을 확인됐다.

그러나 조선중앙통신 보도 내용 중 실무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번 대표단 보고에는 김여정 제1부부장,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원들과 김영철 당 부위원장, 조용원 당 부부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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