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이봉원 박미선 아닌 다른 여자에게” 깜짝 폭로

[코리아데일리 정은채 기자]

19일 개그우먼 이경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되면서 절친인 이봉원과 박민선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밤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이경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프로에서 이경애는 누구보다도 치열하고 힘든 삶을 살아온 것을 공개했다.

▲ 이경애 (사진 이경애 페이스 북 )

이경애는 “열네 살에 동생과 함께 수세미를 팔며 가장 노릇을 했다. 그 때 생긴 오기로 힘든 시기를 버텨왔다”면서 “.동료 개그우먼 임미숙은 이경애에게 둘도 없는 친구다. 데뷔 시절부터 함께해 벌써30년이 넘는 기간 우정을 이어왔다. 특히 17년 전, 이경애의 부탁으로 임미숙은 그녀의 어머니 임종을 지켰다.”고 말했다.

이경애는 “어머니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태국에 있었다. 그 경황에도 미숙이가 생각나더라. ‘미숙아, 우리 어머니 돌아가신다는데 니가 좀 가주면 안돼?’라고 해서 나 대신 임종을 지켰던 친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프로에서 ㅇ이경애는 지난 2007년 교통사고로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해야했다. 여기에 맹장이 덩어리가 됐고, 처음에는 암이라는 오진을 받았어야 했던 내용과 “교통사고 이후 갑상선 항진증이 왔다. 건강을 위해 꾸준히 관리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이경애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발언이 덩달아 19일 주목받고 있다.

방송인 이경애는 방송된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가 뿔났다-남편 밥상’에 출연하여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것.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이봉원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졌는데 그는 “사업 실패로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퓨전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방송인 이경애를 찾아가 여러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경애는 과거 이봉원의 모습을 폭로하기도 해 많은 사람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그녀는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이 아니라 현재 김학래의 아내인 임미숙에게 프러포즈 했었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낸 것이 19일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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