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상 PD 달리던 택시에 치여.. 故 장자연 언급하기도

기사승인 2018.01.13  14: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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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많은 스타를 배출한 전기상 PD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망해 방송가가 침통해하고 있다.

복수의 매체 등에 따르면 전기상 피디는 지난 13일 새벽 1시경 여의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달리던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현재 시신은 여의도 성모 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빈소는 아직 차려지지 않았다. 외국에 거주 중인 유족들은 소식을 듣고 현재 귀국 중이다. 가족들이 귀국해야 빈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상 피디는 1985년 KBS에 입사한 후 `파파`, `보디가드`, `쾌걸춘향` 등 히트 작품을 잇따라 만들어냈다.

전기상 피디는 이후 2005년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마이걸’, ‘꽃보다 남자’ ‘강남스타일’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연출했다. 특히 배용준, 한채영, 이동욱, 이다해, 이민호, 구혜선 등 스타배우들을 발굴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기상 피디는 따뜻한 피디이기도 했다. 전기상 피디는 과거 자살한 탤런트 고 장자연에 대한심경을 묻자 "고인과의 마지막 촬영일이 2월 5일이었고 무주스키장이었고 무척 밝은 표정이어서 자살 소식에 가슴이 아팠다"고 고인에 대한 감독으로서의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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