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설경이 주목 받으면서 여신도 관심폭주

[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전국적으로 내린 눈으로 한남대학교의 캠퍼스가 순백으로 물들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여신도 덩달아 화제다.

이에 앞서 한남대학교는 대표 페이스북 페이지에 여러장의 설경이 담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받고 있는 가운데 15일 한 인터넷에 한남대학교 여신 사진이 한 장 올라오면서 화제다.

이 사진속의 여신은 깨끗한 물광피부에 아름다운 미소기 일품인 한남대의 자랑인 여신이라는 게 댓글의 내용이다.

 

이 여학생의 모습은 공부도 잘하고 학교 교내 활동에도 적극적인 학생으로 이미 한남대 일대에서는 최고의 여신으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댓글에는 “항상 공부도 잘하고 마음씨도 예쁜 한남대 여신 그녀가 있어서 행복하다”“한남대 여신 김희선 닮은꼴 미인” “한남대 여신 마음씨도 예쁘네요”등의 글이 달려 있다.

한편 한남대학교는 1956년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 유지재단에 의하여 대전기독학관으로 발족, 1959년 4년제 정규대학인 대전대학으로 설립인가되었다. 1970년 숭실대학(崇實大學)과 합병하여 숭전대학으로 통합되어 서울과 대전 양 캠퍼스제로 운영해오다가, 1982년 숭전대학교로부터 완전분리하여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을 설립하고 한남대학으로 재발족하였으며, 1985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교훈은 진리, 자유, 봉사이다.

2017년 기준 7개의 단과대학(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 문과대학, 사범대학, 공과대학, 경상대학, 법정대학, 생명·나노과학대학)과 3개 학부(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 조형예술학부, 자유전공학부), 일반대학원 및 4개의 특수대학원(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교육대학원, 학제신학대학원, 경영·국방전략대학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속기관으로 중앙도서관과 중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 평생교육원, 출판부, 생활관, 한남미디어센터 등이 있으며, 부설연구원으로 인돈학술원과 한남학술연구원을 두고 있다.

미국, 일본, 호주, 중국, 프랑스, 필리핀 등 41개국 174개 대학교와 교류협정을 맺고 있으며, 장학금으로는 성적장학금, 고시장장금, 미술우수장학금, 문학우수장학금 등의 교내외 장학금이 있는 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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