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 차우찬이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차우찬 한혜진은 5월 24일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양측이 인정하여 공개 커플이 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9일 한 매체는 톱모델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 한혜진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한 것으로 전했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 결별 시기, 사유 등은 사생활이라 정확히 모른다"고 전했다.

차우찬(30)은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KBO리그 투수 경력을 시작했다. FA(자유계약선수) 자격 취득 후 4년 95억 조건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했으며, 삼성 소속으로 승률(2010년) 및 탈삼진(2015) 부문 단일시즌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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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나혼자산다'에서 열애 관련 질문을 받자 "만나지 얼마 안됐을때 기사가 나왔다. 솔직히 계속 갈지 안 갈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1990년 데뷔한 톱모델로 '마녀사냥', '나혼자산다' 등에 출연해 방송인으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