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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미국 배우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영국출신 여배우 엘라 퍼넬이 화제에 올랐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엘라 퍼넬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엘라 퍼넬의 매력에 푹 빠진 브래드 피트는 자신이 프로듀싱을 맡은 드라마 'Sweetbitter'에 엘라 퍼넬을 캐스팅했다. 21세인 엘라 퍼넬과 브래드 피트의 나이차는 무려 32세다.

엘라 퍼넬은 지난해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공기보다 가벼운 소녀 엠마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배우다. 지난 2010년 영화 ‘네버 렛 미 고’ 로 데뷔한 그는 이후에도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아역을 비롯해 ’레전드 오브 타잔‘ 등에서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차세대 스타로 꼽히고 있어 이번 열애설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가십캅 측은 브래드 피트 측 말을 인용해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엘라 퍼넬과 브래드 피트의 열애설에 대해 피트 측 관계자 또한 "잡지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한 이후로 여러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브래드 피트는 매번 열애설을 부인해 왔으며 이번에도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 두사람의 열애설의 결과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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