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오브 더 씨, 이보다 더 위대한 영화 완벽한 재난 영화는 없다

기사승인 2017.10.08  13: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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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 모비딕 포경선 에식스호. 자연과 인간의 싸움.

[코리아데일리 곽지영 기자] 이 영화는 <리어왕>, <폭풍의 언덕>과 더불어 영문학의 3대 비극이라 불리는 <모비딕>을 모티브로 하고 있기에 특별하다.

<모비딕>은 고래와 포경에 대한 백과사전적인 이 소설은 당시에는 외면 당하지만 지금은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모비딕>이 모티브가 되었고, 포경선 에식스호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인 실화 소설 <바다 한 가운데서>가 원작이다.

1820년 당시 시대적 배경은 석유의 존재를 모르던 때라 지금 석유를 대신하는 것이 고래기름이었다.

   
▲ 영화의 한 장면

이 영화에서 나오는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향유고래는 이름 그대로 향기가 나는 기름을 가진 고래로 몸집의 3분의 1이 머리라 한 마리당 만 리터의 기름이 나와서 포경산업에서 가장 욕심이 나는 대상이었을 것이다.

<모비딕>에 나오는 일등항해사의 이름인 스타벅은 당시 포경산업으로 가장 유명한 가문의 이름이다.

현재 커피산업으로 주름잡는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라는 명칭은 모비딕의 스타벅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하트 오브 더 씨. 영화는 거대한 자연에 인간이 들이대서 어떻게 무너지는 지를 그린 영화이다.

또한 인간이 극한 상항에서의 심리도 묘사 되어있다.

1820년 당시 특별한 장비도 없이 작살만 가지고 거대한 고래를 잡겠다고 망망대해로 떠난다.

그 망망대해에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의 사람들의 순간 순간의 선택.

망치를 들고 남성성을 뽐 내는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가 주연을 맡고 조건 믿고 보는 론 하워드 감독이

눈부시게 발전한 현재의 영화 기술로 만들어진 영화. 미진진하지 않을 수 없는 영화이다.

영화줄거리

어두운 밤, 허먼 멜빌은 급한 발걸음으로 누군가의 집을 찾는다. 그는 바로 94일간 7,200km 표류했던 21명의 조난대원들 중 살아남은 8명 중 한 사람. 허먼 멜빌의 끈질긴 요청과 부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는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지옥과도 같았던 그 때의 기억을 조심스레 꺼낸다.

1819년 여름, 포경선 에식스호는 낸터킷 섬에서 항해에 올랐다. 그러나 15개월 뒤, 남태평양의 한가운데서 길이 30m, 무게 80톤의 성난 향유고래의 공격을 당하면서 238톤의 배가 단 10분 만에 침몰한다. 침몰한 배에서 살아 남은 21명의 선원들은 3개의 보트에 나눠 타고 육지를 찾아 나서지만 남아있던 건빵도 식수도 떨어져 간다. 가족보다 더욱 끈끈했던 그들은 거친 폭풍우와 절망, 고독, 양심과 싸우면서 먹을 것도, 희망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으로서 가장 비극적인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이러한 내용으로 인간과 고래의 살아남기위한 위대한 전투가 시종일관 손에 땀을 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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