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파리생제르맹의 네이마르(25)가 유명 모델 바바라 팔빈(23)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바바라 팔빈이 당일 화제에 올랐다.

영국 언론 '더 선'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와 팔빈이 영국 이스트 런던의 한 클럽에서 만난 후 다음 날 새벽까지 숙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2006년 데뷔한 모델 바바라 팔빈은 '엘르', '로피시엘', '보그' 등 세계적인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으며 2012년엔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톱 모델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클럽에서 만난 두 사람은 늦은 밤 함께 숙소로 이동했고, 새벽 5시쯤이 되어서야 팔빈 홀로 숙소를 빠져나왔다. 해당 매체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숙소에서 나오는 팔빈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후 바바라 팔빈은 21일 항공편을 이용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귀국했다. 이에 앞서 네이마르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F1스타 루이스 해밀턴과 바바라 팔빈과 함께 영국 런던에서 저녁시사를 함께 하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두사람은 스캔들 보도 이후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네이마르는 팀에 복귀해 몽펠리에 원정 경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바라 팔빈과의 만남에 관한 비난이 네이마르에게 향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만남에 앞서 가진 파리에서의 올랭피크리옹과의 경기에서 같은 팀인 에딘손 카바니와의 신경전으로 인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