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재판결과가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으면서황병헌 부장판사의 얼굴사진과 프로필 그에 대한 이력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징역 3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는 위증한 혐의만을 인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황병헌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25기로 1970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이다.

그는 최순실 사태에 분노하여 검찰청사에 포클레인을 몰고 돌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특수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를 적용해 포클레인 기사에게 징역 2년 선고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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