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포토] 1293번째 수요집회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 촉구’

▲ 사진=모종현 사진기자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26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전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 1293차 수요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집회를 주최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 10여개의 학교와 단체 등 5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집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손으로 해방을’ ‘공식 사죄’ ‘진상 규명’ ‘할머니 그 손 놓지 않을게요’ ‘가슴 아픈 우리 역사 함께 해주세요’ ‘굴욕적 한일합의 폐기하라’ ‘지울수록 번지리라’ 등이 써진 피켓을 들고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