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는 26일 양주경찰서 대강당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경찰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주소방서장 및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안전과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 '2017년 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행정지원과 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의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가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지원 조례 제정, 안전한 공원 분위기 조성을 위한 로고젝터 설치,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 외국인범죄 예방 활동 강화,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등 5개의 주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성호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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