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후보 재추대
[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7년 제 4차 이사회를 열어 권오갑 현 연맹 총재를 제 11대 총재 후보에 추대하기로 의결했다.
연맹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제 11대 총재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입후보자가 없었기에 정관 21조 12항에 따라서 추대 형식으로 총재를 선출한다.
이에 연맹은 오는 24일 임시총회를 열어 총재 선출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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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기자
(edo45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