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새 부인 뭉크자르갈 얼굴 공개' 측근 정원수 밝힌 결혼에 얽힌 비화

[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14일 주목을 받는 유퉁은 '울퉁불퉁'의 뉘앙스를 가진 이름만큼이나 괴짜다. 드라마 '전원일기' '까치며느리' '한지붕 세가족' 등에서 개성연기를 펼친 중견 배우. 하지만 그는 연기 보다는 독특한 삶의 방식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그에게는 겹 경사가 연예계 핫 이슈가 되고 있다

그에게 닥쳐온 첫 번째 경사는 부산의 사나이 유퉁이 현재 동거중인 몽골 여성과 3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여덟 번째 결혼을 올리는 것과 함께 평소 알고 지내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8번째 경론을 축하는 의미에서 신혼여행을 미국으로 올 것을 초청하여 미국을 방문한다는 점이다.

▲ 연예인보다 기인으로 통하는 유통 씨와 8번째 신부 뭉크자르갈 씨 (사진 유통 제공)

이와 함께 평생지지 정원수 작곡가의 곡을 받아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것을 알려진게 3번째 경사이다.이에 따라 14일은 배우 유퉁이(61세) 33살 어린 연하의 몽골 신부와 올해 3월 8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유퉁 매니저를 맡은 적이 있는 정원수(현재 작곡가)는 “이번에 결호시을 올리면 8번째인 것 같다 19살에 처음으로 결혼한 후 첫 번째 부인과 3번의 이혼을 했기 때문에 이번의 결혼식은 또 다른 색다름 면을 보여주는 것 같다”면서 “이번의 결혼식의 배우자는 현재 유퉁 씨와 동거중인 여성으로 한국 나이로 29살이고 두 사람 사이에 난 딸이 7살”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부산 롯데 야구단의 응원 단장이던 유퉁은 1991년 mbc-tv 드라마 ‘까치 며느리’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되어 연기자의 길을 들어섰으며 이후 정원수 씨가 작곡한 노래를 취입하기도한 국내 연예계 팔방미인이다,

특히 ‘제목이 나는 천하의 xx이다“라는 책을 유퉁과 1995년에는 결혼식을 올린 비구니였던 해선 스님과 나란히 출판하여 주목을 받기도 한 유퉁은 혜선 스님과 헤어지고 난 뒤 부산으로가는 차안에서 만난 20살 차이가 나는 전은식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고 그기 운영하던 음식점을 차려주기도 했으나 결국 역시 머지않아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몽골로 여행을 자주 가면서 유퉁은 여섯번째와 일곱번째 아내를 만나 결혼식을 가졌고 그의 몽골행은 그가 운영하는 음식점 김치공장이 중국 대련과 몽골에 있기에 자주 가면서 이들 현지 여성과 인연을 맺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6년여 간 몽골과 제주도를 오가며 몽골 여성들을 만났고 유퉁의 여섯번째 아내는 29살 연하의 몽골 여성이였으며 이혼 당시 유퉁은 "아내는 날 사람이 아닌 돈으로 생각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후 만난 일곱번째 아내 또한 몽골 출신이다. 2004년도에 만나 현재는 왕래하지 않고 있지만 법적 절차가 해결되지 않아 아직 법적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7번째 아내역시 몽골 출신이며 2004년도에 만났으나 아직 법적인 이혼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결혼식을 올리고 이혼청구소송을 통해 현재의 동거중인 부인과 정식 부부의 혼인신고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유퉁은 올해 2017년 계획으로 정원수 씨가 작곡한 노래(제목미정)를 취임해 본격적인 가수 길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중순 안으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할 계획 것인 것으로 14일 코리아데일리 취재진과 전화 통화에서 밝혔다.

14일 코리아데일리 전화에서 탤런트 유퉁은 "저더러 기인이라고들 하는데요.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끼를 억누르지 못해 그냥 발산하는 것 뿐입니다. 길지 않은 인생 뭐든 제 방식대로 다 해보고 싶어요."라면서 “오지체험 프로 '도전 지구탐험대' 출연차 몽고에 갔다가 현지인 가족과 양부모 및 형제관계를 맺으면서 기작이 됐고 이후 몽고를 자주 오가다 당시 10대 후반의 아내와 사랑에 빠졌고 결국 현재까지 같이 동거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퉁은 몽고 처녀를 아내로 맞은 뒤 현재의 생활에 대해서 "돈과 명예 인기 등 원하는 것을 다 가져봤지만 늘 공허했던 한가지가 바로 가족의 사랑이었다"며 "이제 얻은 진정한 가족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품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퉁의 생을 보면 연기와 가수의 생활을 하면서 그림과 도자기에 깊이 빠져들었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유퉁의 국밥집'도 식당 겸 황토공방 작품 전시장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경기도 퇴촌, 강원도 강촌, 경북 구미, 경남 고성, 그리고 몽골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네팔 등 그가 최소 몇개월에서 몇 년씩 살았던 곳만도 국내외를 통틀어 그동안 30여곳에 이른다. 필리핀 보라카이에 머물면서는 독특한 길거리 행위 예술로 입소문이 나 현지인들로부터 '미스터 보라카이'란 별칭을 얻었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무인도에 들어가 원시인처럼 살며 문명과 담을 쌓은 적도 있다. '도깨비 같은 삶의 주인공' 유퉁이 몽골 출신 아내 자가와 딸 다예(5)를 데리고 정착한 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막리 223번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한라산 자락에 사들인 3500여평의 땅이 그의 새 보금자리다.

그는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한 13개의 미술전시관 및 몽골식 콘도를 짓고 있다. 건축에는 아내 자가의 4촌 오빠 두명이 몽골에서 건너와 참여하고 있다.

유통 씨는 "미술관이 완성되면 그동안 동남아 각국에서 수집한 희귀 불상과 제가 직접 만든 토우(흙인형), 그리고 그림과 장승 등 각종 작품들을 이곳에 가득 채우려고 합니다." 발길 닿는대로 떠나고 어디든 맘에 들면 눌러앉는 유랑 체질을 가진 유퉁이 이번엔 과연 한 곳에 안주할 수 있을까? "타고난 역마살 때문에 내일을 장담할 수 없지만 나이도 있고 떠돌만큼 떠돌았으니 이젠 뿌리를 박으려고 합니다." 유퉁은 자신의 새로운 터전이 완공되어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이에 앞서 유퉁은 14일 오후 한 종편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녹화중에 밝힌 것이 14일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에 배우 유퉁과 8년째 동거중인 여덟번째 부인은 29세 몽골 여성. 결혼식은 오는 3월 12일 부산 서면 부산시민공원에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고 개그맨 서원섭이 사회를 맡고 코미디언 이정표가 식전 이벤트를 맡을 계획이어서 그의 앞으로는 행보는 축복이 연 이어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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