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 ‘풍덕륜’ 얽힌 남녀사이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13일 세계적인 여배우 서기가 남긴 SNS 글이 남녀의 사이를 우회적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을 받고 있는 서기 본명 임립혜 (林立慧)는 1976년 중화민국의 국기 타이완에서 태어난 배우겸 모델이다.

그녀는 모델활동을 하다가 ‘홍등가의 혈투’로 스크린에 데뷔하였다. ‘첨밀밀 2’에 출연하여 유명하여 졌다. 그리고 한국영화 ‘조폭마누라3’에도 출연해 우리 영화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 서기와 남편 풍덕륜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이와 함께 그녀는 2003년 미국 영화 ‘트랜스포터’에 출연하여 북미에도 이름이 알렸고 2009년 ‘스트리트 오브 드림스’에 출연하여 로버트 드니로와 연기했다 2008년 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2009년 깐느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받았고 ‘색정남녀’로 홍콩 금상장을 수상했다.

이런 그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sns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고 포용하기만 한다면 아름다웠던 처음과 같은 관계가 오래 유지될 수 있는 거야. 하지만 양보해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라고 심경을 전해 남편 풍덕륜과의 불화를 암시한 글이 전 세계 팬에게 굴금증을 불런 일으키고 있다.

또 "한 사람이 다른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할 줄도 모르고,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아껴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에게) 계속 양보를 해 줘야 하나요?"라고 하기도 했다.그리고 이러한 글과 함께 얼굴 일부분 사진을 올렸다.

이에 대해 국내 팬들은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sns글 속에는 홍콩 배우 겸 감독이자 지난해 서기의 남편이 된 풍덕륜과 트러블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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