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국정 이끌 준비 끝내 여권 대권 반기문 다음 순위

[코리아데일리 강도현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신년 기자회견을 23일 열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최근 보수 진영의 대권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번 대선 행에 여권 후보로 급 부상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이 관심을 끌면서 아내 최지영 여사가 복음성가 가수로 국내 교계에서 아름다운 선행으로 칭송 받는 내용이 알려져 차기 대권의 주자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과 아내 최지영 여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전도사 신분인 황교안 권한대행이 지역 봉사활동에 남 다른 애정을 갖고 지역봉사의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부인 최지영 교수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또 색소폰을 부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유명한 황교안 대행은 아내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며 함께 음악생활을 하며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어 아름다운 부부애가 네티즌들의 감동을 주고 있는 것.

황교안 권한대행과 같은 교회에 다니는 한 교인은 23일 코리아데일리 통화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의 부인 최지영 여사는 조용한 성격과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도 아름다운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각 교회의 부흥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찬양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네티즌들이 주목을 하는 것은 최지영 여사는 자녀들에게 남겨주어야 할 가장 위대한 유산으로 발표한 앨범을 내놓아 자식에 대한 사랑을 으뜸으로 여기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가수 외에도 교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국정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황교안 대행의 과거를 회고한 부인 최지영 여사의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황교안 권한대행에 대해 부인 최지영 씨는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검사로 임용된 뒤에도 전도사 생활을 하며 신앙에 열심이던 시절을 회고하면서 “황교안 대행은 새벽 2시에 일어나 기도를 하고 성경공부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그의 신앙심은 황교안 대행이 사법시험을 치르고 검사로 임용된 후에도 교회에서 전도사로 활동을 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최지영 여사는 "남편이 나가는 교회에 가보니 전도사로 섬기고 있었고 교인들은 남편에게 전도사님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직사회에서는 이들의 삶에 대해 "황 대행은 평소에도 아내가 토를 달아 묻지 않는 것에 감사를 하며 아내를 존경하고만 싶은 마음, 단 하나 그것뿐이었다"고 평가해 이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황 대행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정당 대표들과의 고위급 회동을 제안하는 등 국정을 이끄는 준비된 대통령 권한 대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정부가 추진할 주요 국정과제로 안보 강화와 경제회복,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민안정을 들었고 국가적 위기상황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여권의 뚜렷한 대권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황 권한대행은 최근 지지율이 상승하며 여권의 대선주자 반열에 올라 관심을 끌고 있으나 황 대행은 모두 발언에서는 정치 행보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다.

한편 정가는 황 대행이 막중한 업무를 맡으면서 지난 2004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권한대행이었던 고건 전 총리는 행정 경험을 살려 대선 후보로 거론될 만큼 무난한 국정 운영 실력을 보여줄 것과 함께 비교가 되며 고건 씨의 권한대행의 주목받은 것을 뛰어넘어 진정한 국가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줘 국민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주는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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