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커플에 이어 류수영-박하선 커플까지 연예계 공식들이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결혼에 관한 것이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연예계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로 김우빈(28)은 89년생, 신민아(33)는 84년생으로 둘의 나이차는 5살 차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한 패션브랜드의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사랑에 빠져, 2015년 7월 언론 보도가 나오자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선언해 현재 2년에 가까운 열애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유명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모습이 포착 된 두 사람은 선글라스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당당히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주목을 받았다.

김우빈은 모자와 검정색 상의를 착용했으며, 신민아 역시 검정색 상의와 흰 바지를 입은 편한 복장이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제보자에 의하면 두 사람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여느 연인과 다름 없었다고 한다.

 

한 때는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여전히 ‘핫한 커플’인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지 못할 때에도 물심양면으로 내조하는 연애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신민아는 김우빈의 드라마 촬영현장에 100여 명의 스태프를 위한 밥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당시 경기도 양평의 촬영현장에는 100여 명의 스태프를 위한 식사자리가 펼쳐졌으며, 현장 관계자는 “메뉴가 다른 날과 달리 파스타, 샐러드 등이 나오는 뷔페로 상당히 고급이었다. 주연을 맡은 김우빈이 준비한 식사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신민아가 마련한 뷔페였다"고 전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애뜻한 러브스토리와 물심양면으로 내조하는 연애소식이 들리면서 ‘결혼이 기대되는 연예계 커플'로 선정 된 것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2017년 정유년 많은 스타커플들이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공식커플인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에 궁금증이 커지면서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섹션 기자단톡' 코너에서 '결혼이 기대되는 연예계 커플'로 김우빈과 신민아가 언급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예계 공식커플인 김우빈 신민아 두 사람의 미래 결혼소식이 빨리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있다고 한다.

또 김우빈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 출연해 가상 아버지에게 "어머니와 첫키스는 언제 했냐"고 묻자 가상 아버지는 "그런 게 어디있냐"며 대답을 회피했으며, 이에 김우빈은 "아니 키스를 안하고 아이가 뚝딱 생겼냐"고 스스럼 없이 19금 발언을 뱉어 모두를 폭소케 한 것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당시 가상 아버지가 결혼 하기 전에 스킨십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자 김우빈은 "결혼 하기 전에 참다가 결혼하는 날 그냥"이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결혼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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