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세계랭킹 1위 탈환 순항…8강 진출

[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

▲ 사진=호주 오픈 공식 SNS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세계랭킹 2위· 미국)가 세계랭킹 1위 탈환에 순항중이다.

윌리엄스는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000만 호주달러)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바르보라 스트리코바(16위, 체코)를 세트스코어 2대0(7-5, 6-4)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9월 안젤리크 케르버(독일)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윌리엄스는 케르버가 이번 대회 16강에서 탈락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다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한다.

한편, 윌리엄스는 8강에서 조안나 콘타(세계랭킹 9위·영국)와 8강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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