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여신 웬 화제’ “누구시길래”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20일 국내 명문대학으로 충남대학교가 화제인 가운데 ‘충남대학교 여신’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20일 한 인터넷에 ‘충남대학교 남다른 여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 사진속의 여신은 깨끗한 물광 피부에 아름다운 미소가 일품이 특히 한국적인 미와 서구의 미를 합한 미모를 지니고 있어 충남대학교 인기를 한 몸에 차지하고 있는 미모의 늘씬한 여신으로 널리 알려진 특별한 미를 갖추었다.

 

20일 충남대학교가 여신과 함께 주목을 받는 것은 충남대병원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

특히 올해로 두 번째 평가를 받은 ‘공공의료기관’ 그룹은 충남대병원 등 총 12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됐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2015년 평가에서 4등급에 그쳤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1등급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받아들었다.

충남대병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과제 적극 수행 ▲반부패 모범사례 적급 도입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는 1952년 도립 충남대학교로 설립되어 1957년 대학원을 설치하였다. 1962년 충북대학을 통합하여 국립 충청대학교로 개편하였다가 1963년 원래대로 분리하여 국립 충남대학교로 재개편하였다. 2002년 종합민원센터, 형질전환복제돼지연구센터, 평화안보대학원을 개소하였다. 교훈은 창의, 개발, 봉사이다.

2011년 기준 13개 대학원(일반대학원, 경영대학원, 교육대학원, 행정대학원, 보건대학원, 산업대학원, 특허법무대학원, 평화안보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 신약전문대학원), 15개 단과대학(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상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법과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생활과학대학, 예술대학, 수의과대학, 사범대학, 간호대학, 생명시스템과학대학), 1개 학부(자유전공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부속기관으로 도서관, 박물관, 정보통신원, 공동실험실습관, 나노신소재공학연구소, 사회교육원, 외국어교육원 등이 있고 부설 연구기관으로 지역개발연구소, 체육과학연구소, 동물의학연구소, 백제연구소, 공업교육연구소, 의약품개발연구소, 환경문제연구소, 교육발전연구소, 북미주연구소 등 41개소가 있다.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이탈리아, 러시아, 헝가리,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39개국 162개 대학 및 8개 기관과 교류를 맺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대학로 99에 있는 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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